[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목포해양경찰서는 검문 불응해 도주한 밀입국 용의자 허모(44세, 남, 이하미상)씨를 금일 오후 6시 20분께 발견하여 전남 진도군 하조도 산속에서 검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금일 오후 3시 20분께 내국인 박모(60세, 남)씨를 먼저 검거하고 이어 산속으로 도주한 허모씨를 오후 6시 20분께 서해청 특공대에서 검거하여 압송중에 있다.
한편, 목포해경은 검거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 및 밀입국 대공 용의점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조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