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광주광산경찰서(서장 박석일) 교통안전계에서는 광주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한석), 광산구보건소(소장 김옥현),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합동으로 퇴근길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슬기로운 운전생활”을 영광통 사거리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 전문자원봉사단 ‘중독예방 서포터즈 7기’가 직접 제작한 음주운전 경고 팻말과 음주운전 예방 현수막을 배치하고, 함께 준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였다.

음주운전 예방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광산경찰서·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광산구보건소는 “퇴근 시간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