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경찰]
광주광산경찰, 『2020 교외 흡연 예방 캠페인 및 코로나19 예방 홍보』활동 펼쳐
작성자 : 편집부장
작성일 : 2020-10-23
[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광주광산경찰서(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 흡연 다발 및 청소년 우범 지역 대상, 지난 10. 22. 18:30경 광주 서부 교육지원청·패트롤맘 광주지부 회원·광산 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원 학생 등 20여 명과 합동으로 광산구 첨단 중앙교회 옆 공터 부근에서 ‘2020 교외 흡연 예방 교육 및 코로나 19 확산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 광산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원 : 정책수요자(청소년)가 경찰의 청소년 보호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정책 자문단’ 추진, 청소년 의견청취・참여를 통해 기존정책 환류 및 신규정책 발굴키 위해 광산구 관내 중&고등학생 총 19명이 참여
흡연 예방 합동 캠페인은 광산구 첨단 중앙교회 및 첨단 일신 아파트 상가 주차장 등 청소년 흡연 다발 지역 및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조기 귀가 지도 등 생활교육도 병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을 지켜본 한 시민(48세, 여)은 “경찰과 교육청·패트롤맘이 함께 흡연 지도 단속 및 코로나 19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모습을 보니, 학생들 사이에 경찰이 흡연 단속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SNS에 퍼지는 등 어느 정도 가시적 효과는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캠페인에 같이 참여했던 광산경찰서 청소년정책자문단원 중 남학생(비아고 1년)은 “경찰과 교육청 장학사님과 함께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 후, 친구들에게도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산경찰서는 오는 10.27(화) 및 6회에 걸쳐 흡연 밀지 지역에서 합동 금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학생 선도 및 안전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