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여수해양경찰서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동부지부 봉사대 등과 함께 신항 인근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께 여수시 신항일원 해안가에서 해경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약 30여명이 해안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나섰다.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인원별 수거구역을 나누어 진행 하였으며, 해안에 방치된 폐어구 및 불법배출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종사자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 민·관 지속적인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