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속초해양경찰서는(서장 박승규) 오는 1월 11일(화) 오전 9시부터 1월 15(토) 오후 6시까지 동해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및 너울성 파도 유입이 예보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0일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발령에 따라 관내 항포구 및 방파제 등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 업무 협업을 통해 안전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동해안에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 유입이 예보된 만큼 안전 순찰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관광객 분들도 갯바위, 방파제 등 해안가 출입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