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2024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보건복지부·국민일보·WBC복지TV의 후원으로 12월 2일(월) 15시 30분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대상은 동아제약이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편평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필두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정됐고, 국민일보사장상은 VMK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가 받았다.
이 밖에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단체)에 행복두드리미 등 3곳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개인)은 류승연 작가 등 5명 △WBC복지TV 회장에는 김태희 임마누엘집 원장과 이준민 마술사 △장애인먼저우수실천상에는 MBC라디오 권용주·김나진의 차카차카, 계단뿌셔클럽, 중앙대학교 수어동아리 ‘손끝사이’, 호서고등학교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 서향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더불어숲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가 수상했다.
장애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이달의 좋은 기사’에는 한국일보 서현정 기자 등 5명이, 올해의 좋은 크리에이터는 아보피치(AVOPEACH)가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이정자 인권과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장애인복지에 끼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김용무 동아제약 상무, 박서은 행복두드리미 본부장, 최규옥 복지TV 회장, 임지준 따뜻한치과병원 원장,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과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