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생덕)는 지난 7월 15일(화) 오전 부안군 임수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이 17일(목) 새벽 군산시 비안도 해상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부안해경은 가족의 신고 접수 후 관련 영상을 분석하고 해상 일대를 대상으로 경비함정, 민간선박, 항공기 등 가용 세력을 총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후 7월 17일 오전 5시 52분경,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주민 신고로 한 남성이 발견되었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신원 확인 결과 15일 실종된 남성으로 최종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