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오늘(1일) 생활 속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는 1일 보령시 성주면 소재 성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연안안전교실에서는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강사로 참여해 성주초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령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 수칙을 교육하는 한편 구명조끼 등 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연안안전교실의 주요 내용은 ▲ 바닷가 물놀이 안전 수칙 및 사고 대처요령 ▲ 심폐소생술 및 AED 등 안전장비(구명조끼 등) 사용방법이다.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령해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