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가 지난 4일 국제 소방관의 날을 맞아 어사매호랑이 개인봉사단에서 응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소방관의 날은 1998년 오스트레일리아의 대규모 산불에 다섯 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사건을 계기로 전세계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 기념일이다.
이날 어사매호랑이 봉사단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힘쓰는 횡성소방서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라면 15박스와 햇반 7박스를 전달했다.
소방서는 함께 소방서를 방문한 아이들에게 소방차량 탑승, 방화복 착용, 공기호흡기 착용 등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순걸 서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어사매호랑이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