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지부장 오재준)가 지난 29일과 30일에 희망지역아동센터와 용산1구 경로당에 기증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연말을 맞아 '착한기부‧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기증품을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에 전달하고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로당 A어르신은 “연말에 의미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으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단 충주지부 관계자는 “’착한기부·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감사하며 마음에 위로를 받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착한기부·착한소비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으로 지난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신천지 교회와 MOU를 맺은 업체들은 신천지교회 성도들이 이용한 수익금 중 일부를 다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충주지부는 '찾아가는 건강닥터(의료봉사)', '담벼락 이야기(벽화봉사)', ‘나라사랑 평화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