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진성복 기자] 대한민국재범방지위원회가 수년 동안의 고심 끝에 대한민국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드디어 출범했다. 이 단체는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에게 문화, 예술, 체육, 공연 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건강하게 하며 이로 인해 재범 발생률을 낮추고 더불어 사는 평범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발족 되었다.
대한민국의 재범 확률은3년 이내에 가장 높고 취업의 기회 등이 부족하여 일반 사회인으로 정착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많다는 관계자의 제안에 힘입어 돛을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한민국재범방지위원회가 유구한 역사를 품은가평 1939음악 역에서 출발은 더 의미 있는 항해라 할 수 있다.
회원을 위한 문화, 예술, 체육, 공연사업, 재범방지를 위한 인성교육사업 취업을 위한 기능 취득 교육 사업을 주로 하며 시,군,구에 지부를 두고 회원 간 소통 교류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재범 방지에 대한 계몽과 홍보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사)선진화운동중앙회 음재용 이사장과 정용선(전)경기도경찰청장이 고문을 심원일 스페이스골드그룹 회장이 명예총재, 김정현(사)한국문화관광협의회 이사장이 위원장을 역임한다.
오늘은 각 시,군,구의 회장으로 가평군 회장 추선엽, 원주시 회장 석광일, 파주시 회장 장덕규, 포천시 회장 강준모, 횡성군 회장 강태욱, 청주시 회장 이규철, 남양주시 회장 이원호, 용인시 회장 이무상, 중앙위원 현성주, 중앙위원 박상현(한신대교수), 중앙위원 배정주, 중앙위원 나윤재 등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사무총장으로는 이영진(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 이사장, 부사무총장으로는 김오군 호산복지신문 대표가 임명됐다. 그 외각 시,군,구의 회장은 각각의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에 앞서 대한민국재범방지위원회 김정현 위원장은“교정시설을 늘리고 사회 부적응자를 늘리는 것은 우리 일상의 평범한 행복을 누릴 확률이 그만큼 줄어든다고 생각한다. 우리 국민, 우리 모두의 가족이 보편적인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재범방지위원회에서는 소금 역할을 톡톡히 해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