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정남수 기자] 사단법인 드림드림(이사장 조 크리스)이 노원구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중계2,3동주민센터 및 평화종합사회복지관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계동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활동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단법인 드림드림(www.dreamdream.org)은 문화공연을 통해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며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하여 문화적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앞으로 중계2,3동주민센터와 평화종합사회복지관과 전략적 MOU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복지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드림드림은 지금까지 용산구내 소외계층(청소년가정)들, 영등포내 노숙자들과 쪽방촌 어르신들을 비롯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생필품과 반찬나눔등을 통한 사회공헌에 전력을 다하는 기관이다.
이번 반찬 나눔활동은 노원구 지역 내 50명의 저소득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저소득가정에 반찬을 전달할 계획이고 나아가 100명의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드림드림의 크리스 조 이사장은 “이번 반찬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노원구 내 저소득가정을 돕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반찬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가장 힐링을 받는 사람은 우리 자신이었다.”라고 회원을 대표해서 인사를 전했다. 특별히 이번 반찬나눔에 차량후원으로 도움을 주신 CFC드림렌터카에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정근철 관장은 후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집 반찬이 우리 이웃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너무 감동적이었다. 이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