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9일(월)~10일(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찾아가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천원사랑』 모금운동으로 모은 위문금과 위문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통영 자생원, 고성 보리수 동산, 거제 파랑포안나의집 등) 6곳을 선정하여 전달하였다.
『천원사랑』 모금은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천원씩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기부운동으로, 통영해경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12년간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왔다.
이상인 통영해경서장은 “추석을 맞아 통영해경 직원들의 작지만 꾸준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통영해경은 나눔과 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