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어반스포츠가 주관하고, 블렌트가 주최하는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2016년을 시작으로, 2030세대의 뜨거운 응원 속에 올해 7번째 열리는 대회다. 자신의 열정을 선보이고, 한계에 도전하려는 청춘들의 관심으로 약 1만명의 참가자가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15K, 22K, 42K 3종류 코스로 한강의 빛나는 야경을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즐기며, 여름밤을 더 여유롭고 알차게 즐기며 걸을 수 있다.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나이트워크의 극한 체험 대표 코스인 42K, 밤부터 아침까지 한강의 다채로운 풍경과 함께 걷는 미들 코스인 22K, 야경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이지 코스 15K로 이뤄진다. 제한 시간은 42K 11시간, 22K 6시간, 15K 4시간이다.
3가지 코스가 동시 출발이 아닌, 원하는 시간에 맞춰 출발할 수 있다. 42K는 18시·19시·20시, 22K는 19시·21시·23시, 15K는 18시·20시·22시·24시가 있다. 주최 측은 출발 시간을 분리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운영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어반스포츠는 밤새 한강을 걸으며 반포 무지개 분수, 화려한 브리지 뷰, 아름다운 야경을 누비며 열정을 걸을 수 있는 게 한강나이트워크42K의 즐길 포인트라고 꼽았다. 더불어 자신의 열정·의지로 한계에 도전한다는 점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얼리버드 티켓은 1시간 3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현재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2030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프로그램을 보유한 기업, 단체, 기관 등에서 마케팅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어반스포츠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