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자발적인 생명 나눔 실천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 실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부터 경찰서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헌혈 버스를 이용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단체헌혈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헌혈 행사는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와 원활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이 이웃 사랑 나눔 실천과 적극 행정 일환으로 동참했다.
앞서 여수해경은 지난 19일 한국백혈병소암협회(광주전남지회)를 방문해 투병중인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직원들이 모아온 헌혈증 100매와 성금 100만원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고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체헌혈과 기부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