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오늘(16일) 오전 11시 11분경 통영시 항남동 강구안 인근 해상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여 운전자 A씨(45년생, 여)는 자력으로 탈출하였고 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1시 11분경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후진 중 해상에 추락하는 것을 목격한 행인이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및 통영구조대를 보내 오전 11시 16분경 도착하여 확인결과 A씨는 차량이 공사 중인 블록에 걸쳐 자력으로 탈출하였으며 통영 중앙파출소에서 음주측정 결과 PASS가 나왔고 119 구급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통영해경은 차량은 오후 1시 16분경 크레인 및 다이버를 섭외하여 인양을 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