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이천시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과 정책 협약식 가져 -
- "강제보다 촘촘한 지원 우선... 전문가와 함께 실질적 이동권 보장" 약속 -
[한국검경뉴스 정남수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가 장애인의 삶을 깊이 보듬으며, 모든 시민이 이천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차별 없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는 13일 오후 선거 캠프에서 '이천시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이천시420공투단)'과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이 시민으로서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후보는 탈시설과 주거권 보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강제적인 방식보다는 충분한 설득과 촘촘한 지원을 우선하겠다"는 점진적 변화의 원칙을 강조했다. 가족과 시설 종사자의 불안을 해소할 대안을 먼저 검토하고, 이천시 여건에 맞춰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장애인 기본소득 도입'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장애인도 시민으로서 당당히 이동하고 일하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는 이천을 만드는 길에 성수석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420공투단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로운 이동권과 권리 중심 노동 등을 위한 후보자의 적극적인 동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