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의회 박영우(54) 의원은 9일2시에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일 인천 화도진공원에서 ‘정월대보름맞이축제ﹸ의 일환으로 열린 ‘제1회 동구 척사대회‘ 에서 노경수 시의회의장이 축사를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문제삼았다.
박영우 동구 의회 의원은 노경수 시의회 의장이 행사 주최 측에서 초대되지도, 소개되지도 아니한 인물을 소개하는 등 축사의 내용은 너무나 실망스럽고 수준 이하였으며 행사에 맞지도 않는 축사 내용 이였으며, 선거 기간도 아닌 시점에서 동구에 전혀 연고도 없고 지역과 무관한 3년 전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소개하는 등 동구의회 의원들을 마치 자기의 수족인양 일어나게 하여 주민들에게 인사하라고 하자 이에 항의하는 저에게 멱살과 욕설, 폭언, 폭행을 하려고 행패를 부린 있을 수 없는 부적절한 행위를 하여 7만 5천여 구민을 무시하고 우롱한 시의회의장은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또한, 언론의 모 기자에게 엉뚱한 답변으로 사건 본질의 사실 자체를 호도시키는 것은 자질의 문제라며 즉각 시의회 의원과 의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현직 시의회 의장의 지위를 이용한 부도덕한 처사는 300만 인천 시민에게 사죄해야 함이 마땅할 것 이라고 했다.문제에 연루된 의원들은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다. 박종환 기자 park6314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