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첫 개회,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강원도 석면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 등 지원조례안 등 심의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은 올 한해가 강원도민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역사적인 해임을 인식하고 개원 60여년에 이르는 의정성과 와 성숙된 경험들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도민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현안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9일간 제242회 강원도의회(임시회)를 개회하여 금년도 도지사 및 교육감 신년연설과 함께 민생 및 친환경 관련 조례안 등 30여건의 중요한 의안을 심의 처리한다. 이번 회기에 제출된 안건은 강원도지사 제출안건 18건, 강원도 교육감 제출안건 3건, 위원회 제안 및 의원발의안건 10건 등으로 이중 조례안 23건, 동의안 2, 건의안 4, 규칙안 1, 기타 1 등 이다.
특히, 강원도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있는 경우 외에는 운영비 보조금 교부를 금지하도록 명시하여 개정된 지방재정법에 맞게 정비하고자 함이다.
또한, 강원도의회에서는 소관 상임위별로 도청 22개 실?국?원과 도교육청의 2015년도 새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도민 복리증진과 서민경제 활성화, 동계올림픽 연계발전 등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며, 특히 민생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하여 모든 시책과 사업들이 도민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충실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은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이 되는 해로 남북관계에 보다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미 있는 변화와 강원관광의 새로운 전환기가 마련되기를 염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