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공영목 의원을, 부위원장에 오현정 의원을 선출했다.
구의회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본 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하여 공영목 의원 등 11명을 위원으로 선임하였으며 본회의 직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공영목 위원장과 오현정 부위원장을 선출하였다. 위원회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의 심의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광진구가 이번 제184회 정례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3,548억9483만원으로 2014년 대비 10.58%인 339억이 증가한 규모다. 이와 관련 정례회 첫날인 11월 25일에는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을 받았다.
12월 4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4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15년도 서울특별시 광진구 기금운용계획안 및 세입부서 예산안을 심사한다. 5일에는 감사담당관, 정책홍보담당관, 행정관리국 소관, 8일 기획경제국, 복지환경국 소관 예산안 심사, 9일에는 도시관리국, 안전건설교통국, 보건소,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한 후 10일과 11일 양일간 총괄 심사 및 계수조정을 끝으로 예결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공영목 의원은 “금번 예산안 심사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심도있고 세밀한 검토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