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새누리당이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4차 전당대회를 갖는다. 이 날 앞으로 2년동안 새누리당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당대표가 선출될 예정이다. 사실상 내년 대선을 총 지휘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여당은 지난 4.13총선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본 후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지휘부가 사퇴하고 그동안 비대위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이미지 탈피를 위한 돌파구로 이번 전당대회를 확실히 띄운다는 생각이였다. 하지만 그것도 녹록치 않은게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리오 올림픽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며 여당의 전당대회 흥행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대표 후보로는 이정현,이주영,주호영,한선교 후보로 최종 압축됐고 이날 선거인단 현장투표 결과 70% 와 국민 여론조사 30%를 더해 당 대표 1인, 선출직 최고위원 4인, 청년최고위원 1인을 각각 결정한다.
당선자는 오후 7시쯤 발표될 예정이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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