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제시 이승복 부시장,최규성 의원, 20대 김종회 당선인, 김제시의회 정성주 의장, 전북도의회 강병진 의원
(한국검경뉴스) 19대국회 현 의원과 20대 국회 당선인의 어색한 만남(?)의 자리가 있었다. 9일 저녁 김제시청 앞 쌈지공원에서 김제시봉축위원회가 주최한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에서 현 19대 국회 최규성의원과 제20대 국회 김종회 당선인의 조우가 있었다. 최규성 의원은 김제.완주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지낸 현 의원이고, 김종회 당선인은 이번 20대국회 김제.부안 선거구에서 초선으로 당선되었다. 이 날 최규성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종회 당선인에 대해 축하한다는 말과 앞으로 지역발전에 노력해줄것을 부탁하기는 했지만, 행사 내내 나란히 앉은 자리에서는 특별한 대화는 나누지 않고 행사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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