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익산) 지난 2일 20대 총선 익산 을 선거구에 가장 늦게 예비후보를 등록한 권태홍(정의당) 예비후보가 등록 열흘만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권태홍(익산 을)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익산시 어양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를 비롯해서 ▲이정미 부대표, ▲천호선 전 정의당대표, ▲조준호 전 진보정의당대표, ▲강기갑 전 의원, ▲추혜선 언론개혁단장 ▲윤소하 전남도당위원장, ▲오현숙 전북도당 공동위원장, ▲염경석 전북도당 공동위원장 등 당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심상정 상임대표의 축사를 듣고 있는 권태홍 예비후보 그 외 ▲군산참여연대 유재임 사무국장, ▲익산 여성의전화 봉귀숙 사무국장, ▲익산 YMCA 양재석 전 이사장, ▲ 바르게 살기운동 유광수 익산협의회장, 익산시 의회 ▲송호진 의원,▲김충영 의원 ▲김수연 의원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일부 익산노조 지도자와 간부들이 참석하였다. 오는 4월 13일에 치러지는 20대 총선과 보궐선거 익산지역 예비후보자들의 개소식에 소속 당대표가 참석한것은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에 이어 두번째 이다. 이 날 심 대표의 참석이 그 만큼 당 내에서 공을 들이고 있는것이 아니냐라는 해석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심상정 대표는 권태홍 예비후보에게 "에너지가 대단하다. 권태홍의 에너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라며 " 도덕성이나 자질, 능력, 더이상 따질것이 없다 모든것이 준비되어있다 "고 칭찬했다. 천호선 전 정의당대표는 지금은 평당원이라고 말을 열며 권태홍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조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