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김종회(국민의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지역위원회 당원 행사에 참석해 결속력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검경뉴스=김제) 국민의당 김종회(김제,부안) 의원이 최근 국민의당 내분사태와 관련하여 자신의 지역구 당원 결집에 나섰다. 27일 오후, 국민의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관련 행사에 참석한 김종회 의원은 "당내 내분이 많은건 사실이다. (이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소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이어 "중앙당이 좀 어려움이 있지만, 너무 염려, 개의치 말고 저를 믿어주시고 저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계속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내년 지방선거의 자신감도 내 비쳤다. 김 의원은 "저는 여러분만 있으면 된다. 여러분만 있으면 내년 지방선거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과 제가 하나가 되는것, 일심동체가 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끈끈한 결속력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민의당 소속 김제.부안지역 내년 지방선거 입지자들에게는 흔들림 없는 행보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국민의당 분위기를 언급하며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 했던것 처럼 한다면, 과히 어려운것이 아니다."고 안심시키며 "앉으나 서나 자나깨나 앞으로 전진 한다면 내년 지방선거는 과히 어렵지 않다."는 확신에 찬 목소리를 전했다. 2018년 전라북도에 배정된 6조 5천억원대 예산에 대해서는 "3당 체재의 힘"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날 김제에서 열린 국민의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행사장은 지역 당원들로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채워졌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