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아침식사를 위해 베이징 조어대 인근의 한 현지 식당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노영민 주 중국 대사 내외가 식사도중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출처:청와대)
(한국검경뉴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14일 오전 8시쯤 아침 식사를 위해 베이징 조어대 인근의 한 현지 식당을 찾았다. 노영민 주 중국 대사 내외와 함께한 이날 아침식사 메뉴는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다는 요우티아오(油条)와 도우지앙(豆浆), 샤오롱바오(만두), 만둣국(훈둔) 이였다.
문 대통령은 식사를 마치고 대사관 직원의 도움으로 테이블 위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68위안을 결제했다. 우리돈으로 11,178원 정도이다. 청와대측은 문재인 대통령이 모바일 결제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기도 하였고, 옆에서 식사를 하던 중국 시민들이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전해졌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1004209@naver.com =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