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록그룹 노브레인의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한국검경뉴스=전주)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지난 5일 오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 대중음악 공연을 찾았다. 현재 송하진 지사는 사실상 휴가 기간이다. 지난 7월 31일부터 휴가에 들어간 송하진 지사는 주말과 일요일을 포함하면 사실상 8월 6일까지 휴가기간인 셈이다. 송 지사는 휴가 전 계획으로 "문화공연등을 관람하겠다"고 언급했다. 그 일환으로 이날 공연장을 찾은것으로 보인다. 이 날 복장도 회색과 분홍의 세로 스트라이프가 있는 편안한 리넨 남방 차림이였다. 시민들이나 관객들이 붐비는 부스나 무대 인근이 아닌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는 2층 관중석에서 앉아 무대 공연을 지켜보고 있었다. 송하진 지사는 꽤 오랜시간 다른이와의 대화 없이 공연을 지켜 보았다. 사실 해당공연장은 귓속말로 하지 않는이상 대화가 곤란한 환경이였다. 연이어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고, 출연진이 교체되는 시간에도 영상이 보여지면서 큰 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메우기 때문이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