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신임 당대표가 투표결과 발표 후 손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검경뉴스) 이정현 의원이 9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최고위원에는 조원진, 이장우, 강석호, 최연희 , 유창수(청년) 의원이 선택되었다. 이날 19시 21경 선거관리위원장은 개표종료 선언이후 개표결과를 발표하였다. 당대표로 선출된 이정현 당대표 당선자는 44,421표 ▲이주영 후보 21, 614표 ▲주호영 후보 31,946표 ▲한선교 후보 10,757표를 각각 얻었다. 당대표 선거인단 346,509명중, 72,262명이 투표하여 22.0% 의 투표율을 보였고 최고위원선거 역시 22.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결과는 전국선거인단 투표와 대의원투표 여론조사를 합산한 개표결과이다 이정현 당대표 당선자는 당선수락문 낭독에서 "함께한 경선 후보자들에게 당무관련 매사를 서로 상의하겠다. 경선을 함께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다른 후보들에게 그 동안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새누리당 당대표 당선자 당선 수락연설 일부----- 전당대회를 참석하신 대의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지금 당 대표가 되었다는 기쁨보다 엄청난 무게로 제 어깨를 누르는 무게감을 느낀다. 첫째, 지금 이순간 부터 친박 비박 그 어떤 계파가 존재할수 없음을 선언한다. 당연히 패배주의도 치욕주의도 없음을 선언한다. 둘째 민생부터 챙기겠습니다. 민생문제만큼은 야당의 시각으로 접근하겠습니다... 모든 답은 현장에서 찾겠다. 세째 비주류, 비 엘리트, 소외지역 출신이 집권여당의 대표가 될수 있는 대한민국은 기회의 땅이다. 네째 새누리당 섬기는 리더쉽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다시찾아 내년 대선에서 다시찾아 특권과 권위주의와 타파의 대상, 다섯째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정치개혁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죽어야 산다는 각오로 낡은 정치 쇄신해 나갑시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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