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26일,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선투표마감이 30여분을 남겨두고 있다.
26일 06시부터 시작된 경선은 20시까지 진행되며 김제지역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부안지역은 부안예술회관에서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19시경 김제지역 투표소의 한 참관인의 말에 의하면 김제지역 투표율은 50%를 밑도는 걸로 알려졌다.
김춘진,최규성 후보가 지역위원장을 두고 경쟁하고 있는 김제.부안 지역은 더민주에 오랜기간 지지를 보내왔지만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김종회 의원에게 자리를 내주고 일부 시의원들 마저 탈당의 행보를 보였다. 이와 같은 상황속에서 이날 선출될 더민주 김제.부안지역위원장의 자리는 그 어느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