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지난 8일 제1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한 중국측과 한국측 시·도지사들이 본 행사에 앞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오찬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리샤오린(李小林)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포함해 중국측 주석과 부성장 4명, 중국대사와 한국측 유정복협의 회장 및 시도지사(7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총리와 참석자들간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총리인사말씀,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과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의 답사,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건배 순서로 진행됐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먼 곳에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고 반갑다는 말처럼 오늘 여러분을 뵙게 돼 매우 반갑다.”면서 “한중 관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이번에 개최되는 제1회 한중지사성장회의가 이와 같은 한중관계를 한층 더 견고히 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작이 반이라는 우리 속담처럼 이번 회의의 시작을 통해 양국 지방정부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종환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ark63145@hanmail.net=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