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제19대 대선 사전투표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박주선 부의장실) (한국검경뉴스) 박주선 국회 부의장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4일 오전 9시, 부인 이현숙 여사와 함께 학운동 동구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들러 사전투표를 했다. 박 부의장은 “잘못된 정책과 어려운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투표이며, 높은 투표율이 가장 좋은 대통령을 뽑는 시작이고,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주권자의 선택이 미래를 만든다”면서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박 부의장은 “반사이익만으로도 권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기득권 양당체제가 작년 총선 호남의 선택으로 무너졌다. 이번 대선에서도 호남의 선택으로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과 협치의 새 미래를 만들어가자”면서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제19대 대선 사전투표는 지난 4일~5일, 이틀간 진행됐으면 오는 9일 본 투표가 이뤄진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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