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지난 27일 오전,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장애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서미정 더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장애인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장애인위원회소개, 내빈소개 및 대회사로 이루어 졌으며, 민주당 광주시당 장애인당원과 장인단체 회원 각계각층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더민주당 대선경선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최성 고양시장이 참석해 장애인에 대한 보편적인권익증진을 이룰 수 있는 나라에 대한 비전을 밝혔으며, 더민주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장애인위원회 출범식을 축하한다”며 “장애인들이 가장 살기 좋은 세상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장애인들이 살아 가는대 힘들고 고단한 것은 수많은 사회적 편견과 문턱이 장애인의 삶을 옥죄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미정 위원장은“금남로에서 목놓아 외쳤던 여러분의 힘으로 박근혜 정권의 무능무치와 국정농단을 법 앞 심판대에 세웠다”면서, “더블어민주당은 이 모든 것을 이뤄낼 능력과 비전을 가지고 있으니 비전은 바로 장애인 당원 여러분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신천지 자원봉사단 광주지부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 봉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