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한국검경뉴스) 내년 1월 15일, 국민의당 전당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당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황 의원은 이번 경선 출마를 위해서 지난 27일, 전남도당위원장직을 사퇴했다. 황주홍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전했다. 이날 황 의원은 "국민의당이 위기라는 것, 이 위기 극복의 길은 지도부의 교체에 있다는 것, 그렇지 못한다면 국민의당은 존재감과 존재가치를 함께 잃고 말 거라는 것 "등의 출마동기를 전하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새롭게 지도부를 일신해야 국민의당이 향후 대선 국면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수권정당의 토대를 힘차게 건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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