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익산) 국민의당이 8일 오후, 제1회 전국 청년,여성핵심당원 연수를 1박2일 일정으로 시작했다.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연수 개회식에 국민의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하여 청년과 여성들의 정치적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는 박지원 비대위원장,천정배 전 공동대표,김관영 원내 수석부대표, 김영환 사무총장, 이계안 교육연수특별위원장, 조배숙,이준서,조성은 비대위원, 김광수 전북도당위원장, 전정희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몇 일전 마지막 당헌 당규를 통과시켰지만, 대선 경선과 관련된 당규는 남겨두었다"며 "누구도 대통령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은 함께 들어와서 그 분들이 참여하는 대통령 경선 당규를 만들자"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국민의당이 열린정당이란 점을 강조하며 최근 제3지대론 움직임으로 해석되는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과 정운찬 전 총리를 언급하고 "(대선 경선 관련 당규 보류는) 대통령 후보를 생각한다면 우리 국민의당에 들어와서 깨끗한 경선을 안철수,천정배와 해봐라 하는 의지가 표현됐다" 고 말했다.
또한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중앙당에서는 앞으로 청년,여성당원들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뒷받침 할것을 약속하겠다" 강조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의 개회식 축사를 영상으로 전해드린다.
취재/촬영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