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일부 법안들이 통과 되고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안(수정, 이현재의원 대표발의)이 상정하기 직전 정의화 국회의장은 세 명의 의원으로부터 토론신청이 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현(더불어 민주당/충남 공주) 의원이 반대토론을 하고, 이현재(새누리당/경기 하남) 찬성토론을, 마지막으로 김제남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이 반대토론을 하였다.
김제남 의원은 "원샷법은 재벌 특혜를 위해 아프고 아픈 민생을 이용한다"며 "일본의 원샷은 재벌 특혜법으로 변했다. 재벌맞춤형 특혜법, 재벌에 유리한 내용은 없는것 까지 만들어 집어 넣었다"라고 말하며 해당 법안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15시 57분 세 의원의 토론이 종료되고 정의화 의장은 의결에 들어갔다. 재석 223인, 찬성 174인, 반대 24인, 기권 25인 으로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안(수정, 이현재의원 대표발의)이 가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