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8일 육군 제7탄약창 창장대령 노범헌은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충주시지역본부 정기용 본부장과 회원 야생동물협회 윤평남 지회장과 회원 총 회원40여명을 협조요청 받아 제7탄약창 군. 장병과 합동으로 충주시 신니면 가엽산 자락에서 추위에 굶주린 야생동물을 위해 먹이주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군사시설 지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제한된 지역 내에서 제7탄약창 군과 합동으로 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보호 회원 40명과 군 장병60명 총100 여명이 2개조 로 나누어서 군사시설 내 철조망 속에서만 살아가는 수십 종 야생동물에게 싸레기.배추잎.사료. 총1.500kg 상당의 먹이를 인적이 드문 야생동물 이동 통로에 놓아두어 굶주린 야생동물 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충주시 지역본부 정기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먹이주기행사와 야생동물 불법포획 감시등을 계속하여 겨울철 고통을 받고 있는 야생동물 생태계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히면서 이번행사에 도움을 주신 회원과 육군 제7탄약창 창장 대령 노범헌 및 .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