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설 명절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 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서산시에서 공개한 문 대통령의 설 선물세트 안에는 금빛 청와대 마크가 인쇄된 백자로 보이는 약주잔 2개와 강원 평창군의 감자술이 담긴 병이 가운데 놓여져 있었다. 또한 경기 포천시의 강정, 경남 의령군 유과, 전남 담양군 약과,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서 생산된 편강이 선물세트 안에 포함돼 있었다. 문 대통령의 설 선물은 포항 지진 이재민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사회배려계층, 독도경비대원, 소방관 등에게 보내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물 세트에 포함된 서산 편강과 관련해 서산시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세트에 포함된 것은 서산편강의 우수성이 이미 전국에 알려졌다는 방증” 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양질의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판로를 더욱 넓혀나가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