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익산) 정동영 국민의당 당 대표 후보가 지난 19일 오후, 익산에서 당원간담회를 진행했다. 정동영 후보는 이자리에서 자신이 "당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당헌을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헌 1조를 "모든 권력은 당원에게서 나온다 "라고 바꾸겠다며 당원주권주의를 주장했다. 이어 "당 대표 뿐만 아니라 지역위원장 역시 당원들이 모여서 위원장을 뽑도록 해야 하고 지방선거 공천도 기본적으로 당원들에 의해서 실시되어야 한다" 며 "이렇게 되면 당원들의 자부심과 자존감이 살아날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오는 27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치른다. 그에 앞서 ARS투표를 오는 22일~23일까지 진행한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