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부산) 안철수 국민의당 당대표 후보가 지난 11일오후, 부산광역시 남구 소재 용호동 골목시장에서 지역당원과 함께 팥빙수 간담회를 가졌다. "무더위 복날을 맞아 골목시장 내 상인들이 겪는 ′무더위 폭염, 식탁물가 상승′ 등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당원이 직접 운영하는 팥빙수 가게에 들러 ‘팥빙수 간담회’를 열고 함께한 당원들의 일상과 애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는게 안 후보 캠프 공보실의 이야기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자영업 현장 등 ‘당원 속으로, 당원 생활공간 방문’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캠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안철수 후보는 이 자리에서 당원들에게 “국민의당이 민생 정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당원 속으로, 그리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 말씀을 듣고 의견을 여쭙겠다”고 민생정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고 한다. 안 후보 캠프에 따르면 안철수 후보는 팥빙수 제조와 판매 홍보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빙수를 주문한 손님에게 “국민의당을 제대로 혁신해서, 국민께서 다당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정치도 경쟁해서 더 좋은 서비스를 국민께 드리겠다.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는 전국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