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 오염은 나 몰라라 (한국검경뉴스) 미세먼지로 인해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13일 서울 양천구의 서부 화물터미널 내에서 불법 자동차 도장업체(자동차도색)가 서울 시내 한 가운데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어 말썽이다. 작업중에 발생되는 비산먼지를 그대로 대기환경에 노출 되고있는데도 관리감독을 해야 하는 관계기관은 뒷짐지고 있는 상태이다.▲도장 작업을 하고있는 내부모습 ▲도장 작업이 완료된 차량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인 비산먼지가 아무런 관리 없이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특히 비산먼지는 ‘노약자나 어린이’ 에게는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이러한 사실을 관할 할 관청은 아는지, 모르는지 묻고 싶다.비산먼지는 사람의 폐포 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기관지와 폐에 쌓인 비산먼지는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이 되며 천식과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장거리 이동으로 비, 또는 눈 속의 중금속 농도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몸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천식과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장거리 이동으로 비, 또는 눈 속의 중금속 농도를 증가시키기도 한다.또한 대기 중에 부유하면서 빛을 흡수, 산란시키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렵고 식물의 잎, 표면에 쌓여 나쁜 영향을 주는것 으로 알려져 있다.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조승현 박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산먼지를 10∼30% 감축하면 관련 질환 의료비용을 연간 80억∼1200억을 감축할 수 있다고 했다.” (출처:위키)이러한 연구를 보더라도, 관할구청은 조속히 관리, 및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