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지난달 31일,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개최한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5년도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실적 평가에 전국 240개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3)가 참여했으며, 1차 평가(지방)와 2차 평가(중앙)를 거쳐 정량과 정성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선정 됐는데, 횡성군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횡성군의 취업자수는 10,400명으로 전년대비 600명이 증가했고, 고용율은 72.7%로 전년 대비 2.5%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민선6기 기업유치·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횡성군기업인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취업연계 서비스 강화, 공공분야 직접일자리창출, 맞춤형 직업훈련 실시 등의 일자리창출시책이 시너지효과를 나타낸 결과라 할 수 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민선6기 친환경기업도시 수도권 횡성만들기를 위해 내놓은 일자리창출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며, “기업유치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시책 발굴 등으로 군민이 잘 살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