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지난 12일(금) 오후 3시, 혁신도시 내 도로교통공단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명 경찰청장, 강원도 맹성규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원주시의회 이상현 의장, 국회 김기선,이강후 의원 및 도로교통공단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 했다.
신청사는 지상 12층(부지면적 2만154㎡, 건축연면적 2만1280㎡)규모로 태양광 발전·지열 냉난방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인증을 획득한 건물로 660억원을 투입해 2012년 11월에 착공하고 2015년 12월에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전 인원은 308명이다.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조직경쟁 강화와 혁신의 계기로 삼아 교통안전분야 최고기관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새로 둥지를 튼 강원도는 물론, 원주가 사통팔달의 교통거점도시로 부상하는데 일조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