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검경뉴스) 국방부가 내일(9일)부터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4회 ‘2015 서울안보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안보대화는 미국, 중국, 일본 등 30개 국가와 UN, EU 등 4개 국제기구의 고위 국방관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고, 국내외 전문가 발제 및 토론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8일 오전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들이 양자, 다자, 지역차원에서 상호 관심사항을 긴밀하게 논의할 예정"이라며 "다자간 대화와 소그룹 대화가 상호 시너지 효과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