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투명한 정부 구현을 위해 산림분야 각계 전문 민간인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3월 13일 제27차 국유림경영관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강원영서ㆍ수도권 43만ha의 국유림 경영ㆍ관리계획 등 지난 2006년부터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열어 총 60여 건의 자문을 받아 산림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2015년 1월에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자문위원의 위촉식과 2009년 국내 첫 국유수목장림으로 개원한 ‘하늘숲추모원’이 추모공원을 벗어나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 소득증진 등 다목적 수목장림 모델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촉받은 제5기 국유림경영자문위원은 자원조성, 산림경영, 목재생산, 산림토목, 산림보호ㆍ관리, 산림문화 등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하여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 동안 산림행정에 대해 자문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각 산림 분야별 민간전문가의 자문으로 정책품질을 높이고 국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산림정책이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며, 이러한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정부3.0 가치가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