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협력체계 강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 및 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할 것이며, 재해율 최소화, 산림사업장『무재해운동』, 안전사고 발생 위험지수 예고제 운영 등 기본방향을 설정하여 추진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 관내 최근 5년간 산림사고 발생현황은 2010년 19건, 2011년 30건, 2012년 44건, 2013년 39건, 2014년 37건으로 이는 농⋅산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숲가꾸기 사업량 및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사용증가 등으로 해빙기 산림사업지의 안전사고는 넘어지거나 미끄러짐 > 떨어지고 날아오거나 튀는 것 > 장비활용 미숙 > 절단⋅베임⋅찔림 순이고, 원인은 안전거리 미확보 및 위험지역 표시 미실시, 이동 중 미끄러짐 등 대부분 부주의에 의한 사고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무재해 목표달성 현황을 상시 기록하고 사업발주처, 사업주, 근로자가 무재해 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할 것이며,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단체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