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국산 목재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착수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12,00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27,000㎥의 목재을 생산할 계획이며, 15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경제림 육성 단지 중심의 숲가꾸기 사업으로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하고, 공익림은 기능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은 일정기간 공고 후 낙찰자와 도급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자는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6조 제2항에 의하여 해당 관리소에 등록된 기능인 영림단으로서 국세청에 소정의 사업자 등록을 가지고 있는 자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