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강성희 회장, www.carrier.co.kr)는 지난 14일 우리은행(이순우 은행장)과 소액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하고, 나눔문화 확산 동참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텍캐리어는 협약식을 통해 선도적 참여의 뜻을 밝히고 나눔금융상품을 통한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나눔문화 솔선수범 차원에서 全임원이 우리은행의 ‘우리함께 행복나눔’ 상품을 가입했다.
‘우리함께 행복나눔’ 상품은 지난 3월 국가정책조정회에서 확정됐던 ‘나눔문화 확산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입출식통장, 적금, 카드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상품별로 운영 실적에 따라 일정 부분의 이자와 포인트를 고객명의로 기부한다.
기부된 이자와 포인트는 보건복지부 산하 법정기부단체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정부 복지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선 전달된다.
그간 오텍캐리어는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08년 서울보치아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 2012년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 2014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 등에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왔으며, 최근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 힐클라임대회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또한, 2011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에 참여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오텍캐리어 강성희 회장은 “우리은행과 나눔문화 확산 동참 협약으로 사내 임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동참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오텍캐리어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