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말라카스 예상경로(출처:기상청) (한국검경뉴스) 추석연휴 3일째인 17일, 현재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다. 또한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연휴의 마지막 날인 18,19일 많은 양의 비가 내릴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비 소식이 누구보다 근심거리인것은 바로 경주 인근 주민들이다. 얼마전 규모 5.8의 지진을 겪고, 추석연휴로 제대로 복구조차 하지 못한 채 큰 비와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지진피해 주민들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태풍 말라카스는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64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이동하고 있다. 소형태풍인 말라카스는 중심기압 955(hpa), 최대풍속 초속 40(m/s)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말라카스는 현재 북서방향으로 이동 중이며 오는 19일 오전쯤 우리나라 서귀포 남남서쪽 약 53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