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지난 3일 울릉도의 한 의료기관에서 치료 중인 뇌경색 증상의 환자가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하게 강릉의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11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박모씨(남, 65세, 울릉도 북면)를 헬기를 이용해 강릉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박 모씨는 뇌경색 증상으로 3일 오후 6시4분경 울릉의료원에 내원하여 치료 중 의료원 측에서 동해해경본부에 요청해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해해경본부 항공단은 16년 현재까지 울릉도 응급환자를 8회에 걸쳐 8명을 헬기로 이송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