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어명소)이 지난 3.30(금)에 “강원권 건설안전협의회 14개 기관”과 18개 시․군 공무원들과 함께 건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30(금)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각 지역 소규모 건축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원주국토청은 전국 최고 수준인 건설 재해율을 2022년까지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분기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실시한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건설 근로자의 안전모를 비롯한 안전장비 착용, 규정에 맞는 추락방지시설 설치 등 건설안전 기본수칙을 준수토록 하였으며, 안전홍보 포스터 및 플래카드를 현장에 게재했다.
앞으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건설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계도・단속 할 계획이며, 특히 소규모 현장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 후 확인점검까지 병행 할 예정이다.
어명소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올해를 건설안전 원년의 해로 삼은 후 첫 캠페인인 만큼 기존 캠페인과 차별화되게 강원도 전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하도록 계획하였으며, 분기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본부터 철저히 준수하는 건설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