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줄 좌측 대섯번째부터) 김선동 국회의원,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 민병두 국회의원 (사진제공:선플재단) (한국검경뉴스) 신한은행이 착한 댓글 확산을 위한 다각적 활동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지난 6일 본사에서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응원과 배려의 선플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플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봉사시간을 인정해 주는가 하면 선플활동 고객들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해 주는 통장을 출시하고, 자사 디지털 플랫폼 이용 고객대상으로 선플운동 참여 이벤트’ 개최한다는 것이다. 신한은행 위성호 행장은 “신한은행 직원들은 오랫동안의 경험으로 소통과 배려의 문화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댓글 한줄과 말 한 마디로도 우리사회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고,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은 “10여년전 부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추임새운동으로 화합의 사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신한은행이 선플운동에 동참함으로써 우리나라 금융경제에도 긍정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플재단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민병두 국회의원은 "근거없는 유언비어나 비방은 사회 갈등을 유발하고 사회 전체적으로도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힌다. 선플문화 확산을 위해 선플통장이나 포인트 적립을 통한 선플장학기금 조성 등의 방안도 검토해 볼만하다.“고 말했고, 김선동 국회의원은 “악의에 찬 언어는 사람들에게 총알보다 더 깊은 상처를 준다.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한 선플운동이 사회 각 분야에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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